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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제작 계기와 김동건 아나운서 나이,근황

가요무대 김동건 아나운서 나이,근황 알아보기

가요무대가 만들어진 계기는 당시 젊은의 행진 프로그램 PD 였던 조의진 PD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가요 프로그램이 판을 치는 시대에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가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조의진 PD는 품위 있는 무대를 위해 김동건 아나운서를 점찍었는데 김동건 아나운서가 거절했다고 한다. 가요무대 녹화 하루 전까지 설득하였던 조의진 PD는 방송 펑크를 이유로 겨우 김동건 아나운서를 사회자로 세울 수 있었는데. 당시 약속이 다음 주부터 다른 사람을 찾아보겠다 하여 할 수 없이 김동건 아나운서가 첫 녹화를 하였는데 첫 녹화 후 소감을 묻자 앞으로 자신이 계속 가요무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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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아나운서

KBS 가요무대 사회자 김동건 아나운서는 1939년 11월 25일생이며 2022년 올해 82세다. 그는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초등학교 출신으로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교육심리학 학사를 취득했다. 이어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1973년 KBS 아나운서로 이직했다.

이직 이후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1시에 만납시다', '한국 한국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이후 가요무대는 18년동안 김동건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은 받았으며 김동건 아나운서와 가요무대를 하나로 생각하게 될 정도로 익숙한 그림으로 여기게 되었다.

 

최근에 KBS2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특별 출연하여 나훈아의 신곡 '명자'가 6.25 70주년을 기념해 만든 곡이며 김동건 아나운서 본인이 명자'가 크게 와 닿았다며 “저는 80이 넘었지만 제가 3살 때 황해도 사리원에 사시는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마음 같은 사람이 하나둘이겠냐”라고 말했다.